파이썬 가상 환경 구축 방법론


가상 환경 구축 방법

1. venv 사용

  • venv는 파이썬 표준 라이브러리에서 제공되는 내장 도구로, 추가 설치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명령어: python -m venv .venv를 실행하여 가상 환경을 생성합니다.
  • 생성된 .venv 디렉터리 내에서 가상 환경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 가상 환경 활성화: MacOS의 경우 bin/activate 스크립트를 실행하고, Windows의 경우 Scripts/activate.bat을 실행합니다.

2. virtualenv 사용

  • virtualenv는 외부에서 설치해야 하는 패키지로 (pip install virtualenv), venv보다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합니다.
  • 파이썬 버전을 독립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명령어: virtualenv .venv를 사용하여 가상 환경을 생성하며, 특정 파이썬 버전을 사용하고자 할 때는 -p 옵션을 사용합니다. (virtualenv .venv -p python3.10.5)

아나콘다와 미니콘다 사용

1. 아나콘다 (Anaconda)

  • 아나콘다는 파이썬과 다양한 데이터 과학 패키지를 함께 제공하는 확장 배포판입니다.
  • 명령어: conda create -n 가상환경이름 python=3.8을 사용하여 가상 환경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아나콘다는 많은 패키지를 포함하고 있어 용량이 큰 단점이 있지만, 데이터 과학이나 머신러닝과 같이 많은 패키지가 필요한 경우 매우 유용합니다.

2. 미니콘다 (Miniconda)

  • 미니콘다는 아나콘다의 경량 버전으로, 필수적인 패키지만 설치하고 필요에 따라 추가 설치를 합니다.
  • 아나콘다와 사용법은 거의 동일하지만, 시스템 자원을 덜 차지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상 환경 사용 시 고려사항

  • venv와 virtualenv: 가상 환경을 생성한 후 디렉터리를 이동하면 경로 문제로 인해 환경 활성화가 실패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환경 설정 파일의 VIRTUAL_ENV 경로를 수정해야 합니다.
  • 아나콘다/미니콘다: 아나콘다의 기본 환경 (base)는 모든 가상 환경에 기본적으로 라이브러리를 상속하므로, (base) 환경에서 직접 작업하기보다는 별도의 가상 환경을 생성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WSL이나 도커를 이용해 운영 체제 수준에서 환경을 격리하는 것도 가상 환경의 혼선을 방지하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러한 방식은 환경 충돌 문제를 최소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개발 환경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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